달랏 가볼만한 곳,
달랏 관광지 모음
달랏 다딴라 폭포 알파인 코스트
(왕복 1인 12,000원)
구글에서는 7시 15분 시작이라고 되어 있어
7시 20분쯤 도착을 했는데,
알고 보니 7시 30부터 시작이었고,
7시 30분부터 표를 끊을 수 있는 게 아니라,
7시 30분부터 직원이 준비를 시작한다 라는 의미였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매표소에서 표를 끊은 시간은 약 7시 45분.
탑승을 시작한 시간은 7시 50 분.
비수기라서 그럴 순 있겠으니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
참고로 날씨는 약간의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다.
강수량은 1m 이하.
티켓은 트리플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왕복 1인 12,000원
키가 90cm 이하면 알파인코스트를 타지 못한다.
의자 양쪽에 속도를 조절하는 일종의 브레이크가 있었다.
브레이크를 조금만 풀어도 속도감이 엄청나서 괴성을 지르며 탔다.
우기라 그런지 폭포에서는 폭포수가 엄청 흘러 내리고 있었다. 폭포수가 흘러 내려가는 주변엔 마치 홍수가 난것처럼 물이 넘치고 있었다.
알파인코스트 상행과 하행에서 자동 사진 촬영을 한다.
사진 확인을 하는데,
직원이 어눌한 한국말로
“예쁘다 예쁘다. 사진 잘 나왔다”라고 한다.
딸과 나는 우리의 모습을 차마 그곳에 두고 올 수 없어서 데리고 함께 내려왔다.
사진 한 장에 9만 동 (4500원)이었다.
https://maps.app.goo.gl/t9xwA1rypUGahj5CA
달랏 로빈힐 케이블카
(1인 편도 6,000원)
케이블카는 2~4인용 으로 보이는 다소 작은 사이즈였다.
소심하게 손가락을 내밀어 케이블카 밖의 공기를 체험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달랏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곳에서 한컷!
https://maps.app.goo.gl/qP53nhSaX7pVqcye9
산마이 구름사냥
<카페 입장료 1인당 12만동(약 6000원),
라도 택시 왕복 50만 동(약 25,000원)>
산마이 구름사냥을 위해 숙소인’아나만다라 리조트’에서 새벽 4시30분에 라도택시를 타고 출발했다. 도착까지 50분 가량이 걸렸다.
택시는 미리 예약을 해 두었다.
밖은 깜깜했고 짙은 안개를 뚫고 달려가는데,
우리와 행선지가 같은 차량과 오토바이들이 꽤나 있었다.
구름사냥을 위해 간 카페이름은 ‘산마이 나고카페’이다.
기사님은 우리를 나고카페앞에 내려 주시고 근처에서 2시간을 기다려 주셨다.
일출은 5시 30분경이라고 한다.
안개가 너무 짙어 과연 구름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다시 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아닐지 조마조마했다.
6시가 조금 넘어서야 아침해가 짙은 안개를 밀어내고 구름사냥은 시작되었다.
자연의 웅장함과 경이로움, 감탄의 감탄 연발이었다.
밝아지니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눈에 들어왔다. 구름사냥의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한 번은 와 볼만하다고 느꼈다.
일생에 한 번은 체험해 봐야 할 버킷리스트에 기록될 만한 경험이었다.
짧은 나의 언어 표현이 아쉬울 따름이다.
카페에 입장할때는 입장권을 사고 입장해야 하며, 컵라면 하나씩을 무료로 준다.
입장료는 1인당 6천원이고, 카페에는 포토스팟들이 여러군데 있다.
*주의사항
새벽 산마이는 쌀쌀하기도 하지만 땅이 질다.
나는 봄티셔츠, 경량패딩, 그 위에 봄 점퍼를 입고 스카프도 둘렀다.
딸은 셔츠 위에 후드티를 입고 갔다가 덥다며 금세 후드티는 벗고 셔츠만 입고 있었다.(평소에도 딸은 추위를 잘 타지 않는다.)
신발은 금세 진흙 투성이가 되고 인생샷을 남기려다 보면 자연스레 옷에 특히 바지에 진흙을 묻히고 오게 된다.
그 뒷정리도 만만찬게 시간이 들었다.
그럼에도 구름사냥의 여운은 강렬하게 남았다.
달랏을 가신다면 꼭 산마이 구름사냥을 보시길
추천드린다.
https://maps.app.goo.gl/Ey1a1w44sXzdBfRW9
달랏 기차역
(입장료 1인당 약 2,500원)
다음 숙소로 이동하기위해 끌고간 캐리어를 매표소에
맡기고 기차역을 구경했다.
사진을 찍는 한국 관광객들이 무척 많았다.
아담하고 예쁜 곳이었다.
기차 안에는 들어갈 수 없었고, 기차 운행 시간을 맞추기 힘들어 기차를 타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다.
https://maps.app.goo.gl/LHQmurgYzY3kMsQB9
크레이지하우스
(입장료 1인당 약 4,000원)
예상했던 것보다 규모가 커서 놀랬다.
놀이 같은 상상력의 결과물이 무척 흥미로웠다.
실제로 게스트하우스로 사용되고 있다고도 한다.
마치 동화속에 들어 온듯 한 카페였다.
여기서 망고주스를 맛있게 마셨다.
크레이지하우스 추천한다.
https://maps.app.goo.gl/kquvxNNctAXhu1i97
달랏 야시장
달랏 야시장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두세번은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예상보다 규모가 작았고
끌리는 식당도 별로 없었다.
한번 경험한 걸로 족했다.
여기 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거 같아서 사실은 숙제하듯 먹었다. 왜냐하면 실제로 만드는거 보니 들어가는 재료가 별로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번 경험했으니 됐다.
반짱느엉 2개 2,500원
야시장에서 망고 1kg 2,500원, 군밤1봉 2,500원 어치 사들고 호텔 테라스에서 달랏 야경을 보며 먹었다.
망고와 군밤은 맛있었다.
https://maps.app.goo.gl/8oswCjk6B81xHUBe6
죽림선원
(입장료 무료)
죽림선원에 조그만 호수가 있었다.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가볼만 하다.
https://maps.app.goo.gl/uB4zgUzZxyn54Saa6
니콜라스바리 대성당
(입장료 무료)
사진에 보이는 이 성당이 그냥 다다.
미사가 없는 시간대여서 성당안에는 들어가 볼 수 없었다.
가톨릭 신자가 아니라면 굳이…왜 왔지?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
https://maps.app.goo.gl/TuKYyDaDrs3AKCqL7
링선사
(입장료 무료)
스파 가기 전 시간이 조금 남아서 들렀다.
별로 볼 건 없었다.
쿨하게 패스해도 될 듯.
https://maps.app.goo.gl/ahRS8xuAyn8tFE8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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