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퓨전 리조트 깜란 조식, 점심, 저녁(하이드 어웨이 매직 식음료 무제한)

딸과 함께 다녀온 나트랑&달랏 7박 9일 여행
다섯 번째 숙소
나트랑 퓨전 리조트 식사 후기(내돈내산)

브리즈 레스토랑

 

 

나트랑 퓨전 리조트 깜란
(Fusion Resort Cam Ranh - All Spa Inclusive)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이번 숙박에서는, 조식과 점심, 간식, 저녁을 리조트에서 모두 해결했다.
조식은 숙박비에 포함이고,
추가로 ‘하이드 어웨이 매직‘을 이용하여,

12:00-18:00 시간대에 무제한 식음료 제공 혜택을 이용했다.

하이드 어웨이 매직은 퓨전 리조트만의 추가 혜택이다.
비용은 인당 999,000동, 약 5만 원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주된 혜택은 이하의 3가지이다.

• 식음료 무한 제공 (12:00-18:00) *브리즈 레스토랑
• 과일 무한 제공 (15:00-17:00) *프레시 레스토랑
• 24시간 스테이 *사전 요청 권장됨, 하이드 어웨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객실만 가능

조식
브리즈 레스토랑 (07:00-10:00)

조식은 이하의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단품 주문식 조식(브리즈 레스토랑)
• 뷔페식 조식(프레시 레스토랑)
• 룸서비스 조식(객실 내)

다른 숙소에서 여러 번 뷔페식 조식을 이용했던 터라,
퓨전 리조트에서는 단품으로 주문하는 조식을 이용했다.
결론은 대만족이었다.

조식 레스토랑 (브리즈 레스토랑)

메뉴

조식 메뉴

음식

훈제연어 샐러드(Smoked Salmon with caper~)

연어 색이 빨개서 놀랬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팟타이 (Pad Thai)

딸이 태국 음식을 좋아해서 시켰는데, 향신료 맛이 조금 나긴 했지만, 맛있었다. (딸은 대만족)

크로와상 (Bread, croissant, ~)

안에 치즈가 들어가 있는 따뜻한 크로와상이었다. 꿀이 같이 제공된다.

베트남식 소고기 스테이크 (Bo Ne with Fusion Farm Egg)

향신료가 들어가긴 했지만,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
양념 소 불고기 같은 맛이었다.

연어 센세이션 (Salmon Sensation)

딸은 별로라고 했다.


음료

스파클링 와인&블러디 메리

브리즈 레스토랑 조식에서만 제공되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블러디 메리는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어서,
바텐더와 함께 만들었다.
맛은 없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조식 메뉴에는 없지만 요청하면 만들어준다.

핫 아메리카노

 

점심
하이드 어웨이 매직 12:00-18:00 (브리즈 레스토랑)

 
 
메뉴
 

한국어 메뉴판

 
 브리즈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하이드 어웨이 매직을 이용한다고 말하면 사진의 메뉴판을 준다.
조식 때는 없었던 한국어 메뉴판이 등장했다.
 
 
음식

 

참숯에 구운 소고기 버거

 워낙에나 유명한 퓨전 리조트의 소고기 버거.
구움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소문대로 맛있었다.
 
 

구운 호박 스프

 약간 향신료 맛이 났다.
 
 

후추 오징어볶음

 정말 맛있었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맛이었다.
야채가 많이 들어서 좋았다.
 
 

농어 구이

 
처음에는 약간 비릿한 듯했다.
그냥 생선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그저 그랬다.
건강한 맛이었다.
 

음료
 
 

과일 펀치&여름 휴양지

 과일 펀치는 상큼하고 달달했다.
여름 휴양지는 히비스커스가 들어가서 시켰는데,
한방차? 같은 맛이 났다.
 
 

수박 주스&라 한콰

 수박 주스는 모두가 아는 그 수박 맛이다.
‘라 한콰‘는 딸이 호기심에 주문해 봤는데,
한방차를 좋아하는 딸 입맛에 찰떡이었다.
 
 

에스프레소 마키아토&에스프레소

 베트남 커피는 우리 모녀에게 있어서 실망의 연속이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를 시켜보았는데, 역시였다.
 
 
디저트
 

 

달랏 딸기 치즈케이크

 

망고 판나 코타

 디저트는 다 맛있었다.
 
 

과일 뷔페
프레시 레스토랑 (15:00-17:00)

 
 
바닷가 근처에 있는 ‘프레시 레스토랑’에서 과일 뷔페를 즐길 수 있다(하이드 어웨이 매직 이용).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직원에게 ’과일 뷔페‘를 이용하러 왔다고 얘기를 해야 한다.
그럼 과일이 있는 쪽으로 안내를 해주는데,
여러 종류의 과일 중에서 먹고 싶은 과일을 직접 고르게 한다.
선택이 끝나면, 자리에서 과일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면 된다.

프레시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

 

직접 선택한 과일 플래터

 

망고 1개 추가

 원 없이 망고를 먹고 싶어,
과일 플래터를 다 먹은 후에 망고 1개를 추가했다.
1개 같은 양이 아니어서 놀랐지만, 다 먹었다.
 
 

저녁
하이드 어웨이 매직 12:00-18:00 (브리즈 레스토랑)

 
 
 
메뉴는 점심때와 동일하다. (하이드 어웨이 매직 이용)
라스트 오더는 17:30이다.

 
음식
 

캘리포니아 롤

 향이 나는 야채가 섞여있었다.
산뜻한 캘리포니아 롤 맛이었다.
 
 

그릴 포크 립

 한국 돼지갈비 맛이 난다고 해서 시켜보았는데,
바베큐 맛이 났다.
 
 

사테이 소스를 곁들인 구운 닭꼬치

 일본식 닭꼬치 비주얼을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동글동글한 꼬치가 나왔다.
향신료 맛이 살짝 섞인 맛이었다. 나쁘지 않았다.
 
 

참숯에 구운 소고기 버거

 점심때 먹어보고 맛있어서
한 번 더 시켰다. 추천한다.
 
 
음료
 
 

아스트라 트레비아노&라 한콰

화이트와인과, 점심에 맛보고 라 한콰에 사랑에 빠진 딸이 또 주문했다.
 
 
디저트
 
 

더블 초콜릿 케이크

 

베트남 과일 아이스크림 (망고)

 디저트는 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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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리조트 깜란 후기를 찾아보면,
음식이 맛이 없다는 후기가 꽤 있었다.
 
실제로 세 끼를 먹어본 결과,
역시 음식 맛은 개인차가 있는 것 같다.
건강식을 좋아하는 딸과 나한테는 너무 잘 맞았고,
향신료가 느껴지는 음식도 있긴 했지만
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남이 만들어주는 음식은 항상 다 맛있다!
 
 

숙박에 대한 상세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bee-reading-book.tistory.com/43

나트랑 퓨전 리조트 깜란 숙박 후기

 

 

https://maps.app.goo.gl/sshKnGfReso12NW37

 

퓨전리조트 깜란 · LotD10B, Nguyễn Tất Thành Street, Bãi Đông, Cam Hải Đông, Cam Lâm, Cam Lâm, Khánh Hò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