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아나만다라 빌라 리조트, 조용하고 품격 있는 숙소.

딸과 함께 다녀온 나트랑&달랏 7박 9일 여행
네 번째 숙소
달랏 아나만다라 리조트 숙박 후기(내돈내산)

달랏 아나만다라 빌라 리조트

 

아나만다라 빌라 달랏 리조트(Ana Mandara Villas Dalat Resort & Spa)
체크인 시간: 오후 2:00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00

아나 만다라 리조트를 선정한 3가지 이유

1. 달랏의 얼마 없는 5성급 리조트
(수영장이 있는 리조트는 더욱 적다)

2.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는 숙소
(자연이 많고 오토바이 소음&매연이 적을 것)

3. 벌레가 없을 것
(특히 바퀴벌레)

아고다로 예약했고,
숙박비는 2인 1박 약 12만 원 정도였다.
조식 포함이다.

달랏 시내에서 차로 10분 정도 걸린다.
리엔크엉 공항에서는 차로 40분 소요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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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접근성
(좋음)

• 달랏 야시장까지 차로 8분
• 달랏 케이블카까지 차로 23분

시내 중심에 있는 숙소는 아니다.
하지만 시내까지 충분히 그랩으로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다.
리조트뿐만 아니라, 리조트 주변도 달랏 시내와는 다르게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라,
시끄러운 시내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체크인 및 서비스
(매우 좋음)

24시간 체크인 가능
• 웰컴 티&웰컴 푸드 제공
• 버기카로 이동 가능

로비 프런트

리조트에 도착하면, 개방적인 로비에서 체크인을 한다.

웰컴 티&웰컴 푸드

시원한 물수건과 차, 간단한 간식이 제공된다.

로비 옆 가판대

로비 옆에는 시계나 기념품을 파는 가판대도 있었다.

버기카

체크인이 끝나면 버기카로 객실로 이동한다.

직접 짐을 옮겨다 주시는 직원분

객실 번호를 말하면, 빌라 앞까지 버기카로 이동하여
짐을 객실 안까지 옮겨준다.
체크아웃 때도 마찬가지이다.

객실
좋음 (호불호 있을 듯)

• 빌라 트윈룸 (가든 뷰&금연)
• 초록 초록한 뷰
• 방음 약함
• 객실 크기는 크지만, 전체적으로 오래됨

객실 내부

욕조, 화장실, 세면대, 샤워실

 

침대

밤에 캐노피(모기장)을 내리고 잤다.

테이블과 웰컴과일

 

침구 교환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솔방울

옷장 (슬리퍼, 여분의 베게, 금고 등)

창문 너머 보이는가든 뷰

 

미니바 메뉴와 가격

미니바는 구경만 하는 걸로!

객실과 이어지는 공간

아래층 객실이 비어있는 관계로 우리만의 정원이 되었다. 아파트 생활에서 오는 결핍을 충전하는 공간이었다.

시설 및 부대시설
(매우 좋음)

• 레스토랑

레스토랑 ‘르 쁘띠

• 스파

스파

• 수영장

수영장

 

달랏의 선선한 날씨로 인해, 하루 중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에 수영했다.
수영장 물이 미지근해서 수영하는 동안에는 추위를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모닝 요가

 

주말 아침 6시-7시에 수영장 옆에서 모닝 요가가 진행된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하늘을 보며, 야외에서 하는 요가는 잊지 못할 신선한 체험이 되었다.


• 오가닉 가든

• 오가닉 가든

• 놀이터

놀이터

• 헬스장

헬스장 (리조트 측 사진)

 

식사

 

이 리조트에서는 4종류의 식사를 즐겼다.

• 조식
• 애프터눈 티
• 가든 바베큐
• 룸서비스

 

식사에 대한 후기는 밑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bee-reading-book.tistory.com/40

아나만다라 빌라 달랏 리조트 조식, 애프터눈 티, 바베큐, 룸서비스

 

 

가격대 및 가성비
<2인 기준 1박 약 12만 원 (조식 포함)>

아고다에서 2024년 10월 중,
2박 예약, 2인 기준 약 24만 원을 결제했다.

달랏에서 얼마 없는 5성급 리조트, 조식뿐만 아니라 애프터눈 티를 포함하는 가격인 것을 고려할 때,
가성비가 정말 좋다고 느낀 숙소였다.

장점 및 단점

<장점>
1. 수영장이 있는 달랏의 5성급 리조트
2. 직원들이 전반적으로 친절함
3. 제공되는 식사가 전반적으로 맛있음
4. 오토바이 소음과 매연이 없고, 조용함
5.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음

<단점>

1. 방음이 약함
2. 객실 잠금장치가 다소 불안함
3. 밤이 되면 약간 무서움(개인차 있음)
역사가 오래된 건물로 이루어진 리조트라,
밝을 때는 유럽풍의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밤이 되면 약간 을씨년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 숙소에서 거의 잠을 못 잤다. (딸은 비교적 잘 잤다고 한다)

결론
(조용하고 평화로운 달랏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역사만큼 품격이 느껴지는 리조트

가장 중요한 가성비 면에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훌륭한 조식과 애프터눈 티, 직원들의 품격 있는 상냥함, 조용하고 평화로움까지.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https://maps.app.goo.gl/Y1RNaQAAvckVsQQT7

아나만다라 호텔 · 2 Đường Lê Lai, Phường 5,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