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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도심과 가까운 가성비 좋고 청결한 디셈버 호텔 (내돈내산)

오늘도 떠나 보니

by Bonney Bee 2024. 10. 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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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다녀온 나트랑&달랏 7박 9일 여행
여행 첫날 0.5박으로 숙박한
디셈버 호텔 숙박 후기
 

디셈버 호텔 (December Hotel)

 

디셈버 호텔 (December Hotel)

체크인 시간 14:00
체크아웃 시간 12:00

Nguyen Thien Thuat 나트랑 / 나짱 베트남 650000

 
 
이 호텔을 선정한 이유는 크게 3가지이다.
 
1. 가성비가 좋을 것
(당일 밤 비행기로 도착, 0.5박용 숙소가 필요)
 
2. 도심과 가까울 것
(그랩으로 도심으로 5분 전후로 이동 가능)
 
3. 벌레가 나오지 않을 것
(특히 바퀴벌레..!)
 
아고다로 예약했고,
숙박비는 2인에 약 5만 원 정도였다. (조식 포함)
 
새벽 1시에 체크인하게 되어 밖은 어두웠지만,
호텔 주변은 비교적 밝아서
안심하고 체크인할 수 있었다.
 
 

위치 및 접근성

 
• 나트랑 깜란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로 30분 거리에 있다.
• 호텔에서 나트랑 도심까지 그랩(택시)으로 5분 이내에 도착 가능하다.
 
비교적 도심 가까이에 위치해있고,
공항에서 약 30분 거리라, 밤비행기로 입국한 날,
0.5박 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된다.
 
 

체크인 및 서비스

 
• 24시간 체크인 가능
• 웰컴 티&웰컴 푸드 제공
• 유료 공항 셔틀버스 제공
 
새벽 1시쯤 체크인을 하게 되어, 미리 호텔 측에
체크인 시간에 대해 연락을 해두었지만,
기본적으로 프런트가 24시간 열려있어서
언제든지 체크인이 가능한 호텔로 보인다.
 
 

객실 내 웰컴 푸드


 
새벽 체크인을 하게 되면,
프런트에서 웰컴 티를 내어주고,
객실 내에는 웰컴 푸드(과일류)가 준비되어 있다.
 
호텔 측에서 유료로 공항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나트랑 현지에서 운영되는 한국 택시업체를
이용하는 게 조금 더 저렴하여,
‘베트남 여행천사’라는 업체를 이용하여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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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 시티뷰 트윈룸 (금연)
• 뷰/방음 양호
 
 

침실

 
바닥이 카펫이 아닌 마루바닥이라 더 위생적인 느낌이었다. 
전반적으로 문제없이 깔끔했다.


티비 (유튜브 시청 가능)


유튜브가 시청 가능한 티비였다.


세면대&화장실


매우 청결했다.


욕실


샤워기 필터 교체 가능했다.
(우리는 닥터 피엘 샤워기 필터를 사용했다.)
온수도 문제없이 잘 나오고, 수압도 양호했다.


옷장

아우터 등을 여유롭게 걸어둘 수 있었다.


금고 및 기타

금고, 헤어드라이기,
런드리 백(세탁물을 넣는 가방)이 있었다.


커피 및 차

커피포트와 각종 커피와 차가 구비되어 있었다.


객실에서의 뷰

가장 저렴한 시티뷰 룸의 뷰이다.
밖의 오토바이 소음은 아침이 되면 들리기는 했으나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고,
옆/윗방의 소음은 들리지 않았다.
(체크인 시간이 심야라서
소음이 아예 없었던 것일 수도 있다)


이중 잠금장치 사용 가능

객실 현관문에 한국에서 준비해 간
이중 잠금장치 설치가 가능했다.

 

시설 및 부대시설

 
 

4층 조식 레스토랑 (06:00-09:30)

 꽤나 넓어 좌석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


26층 헬스장 (06:00-21:30)

사진에서 보이는 기구가 전부였다. 작지만 알찬 느낌.


26층 수영장(07:00-20:00)

탁 트인 고층에 위치해있는 수영장.
썬 베드도 생각보다 많이 설치되어 있어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도 많았다.


2층에 구비되어 있는 공간 (화상회의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2층 키즈클럽 바로 옆에 의자와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는 공간이 있었다.
급한 화상회의나 업무가 생기면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2층 키즈 클럽 (07:00-21:30)

키즈 클럽도 있었다.
생각보다 넓지는 않지만,
귀여운 키즈용 화장실이 바로 옆에 있었다.


로비 옆 카페

1층 로비 바로 옆에 있는 카페.
우리가 갔을 때는 음료 한 잔을 주문하면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한 잔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다.


27층 더 선셋 레스토랑 (17:00-22:00)

저녁 시간에만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있었다.


식사 (조식)

 
 

조식

가지수가 다양하고, 베트남 로컬 음식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한국 나물도 준비되어 있었다.
 
 

가격대 및 가성비

 

아고다에서 2024년 10월 중,
1박 예약, 2인 기준 약 5만 원을 결제했다.
 
새벽 1시 체크인,
잠만 자고 조식만 먹는 0.5박이었지만,
청결 면에서나 조식의 퀄리티를 보았을 때
가성비가 정말 좋았다.
 
 

장점 및 단점

 
 
<장점>
1. 5성급, 2인 조식 포함, 1박에 약 5만 원이라는 가격
2. 벌레 한 마리 보지 못한 청결함
3. 조식 퀄리티가 좋음
4. 도심과 가까움
5. 객실 내부 이중 잠금장치 설치 가능 (지참 필요)
6. 전반적으로 직원들이 친절함
 
<단점>
1. 도보로 호텔에서 시내 중심에 있는 가게들까지
가기에는 어려운 위치
(0.5박이라 딱히 큰 단점을 찾지 못했다)
 
 

결론


 

청결&가성비 갑 호텔

 
 
숙소 선정을 위해 여러 호텔을 알아볼 때,
나트랑 시내의 호텔에서 성급에 관계없이
바퀴벌레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모녀는 벌레를 극혐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바선생이 나온다는 후기가 없는
청결한 숙소를 우선하여 선정하였다.
 
안전&청결&가성비를 생각하는 여행객,
가족,커플,친구 등 상관없이 숙박을 추천한다.
 
 
https://maps.app.goo.gl/x7vwAx2EDWEePd6e9

 

디셈버 호텔 · 289 Nguyễn Thiện Thuật,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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