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숙박 조식 온천 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 솔기온천

 

 

 

 

청송숙박 조식 온천
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 솔기온천

 

 

https://maps.app.goo.gl/1zjJUMNDcvQF4EUFA

주왕산 온천관광호텔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315

 

경북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315
주왕산온천관광호텔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예약문의: 054-874-7000

 

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 가격

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은 2급 온천 호텔이다.

우리는 묵었던 객실은 더블 온돌 2인실이고,
금액은 78.000원 이었다.

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 객실에는 욕조가 있는 객실과 욕조가 없는 객실이 있다. 욕조가 있는 객실을 원할 경우 예약시 프런트로 문의해야 한다.

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은 1989년에 건립되어 몇 번의 개보수 작업을 거쳐 2014년 4월에 마지막 객실 보수공사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건물, 엘베, 호텔 인테리어, 객실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객실 가격이 좀 저렴한 이유가 아마 이 때문일 것 같다.

객실

 

객실이 분명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청결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바닥 장판을 비롯하여 실내 인테리어에서 풍기는 올드한 느낌 때문인 것 같다.

미니바안에는 생수 2병이 있다.

우리가 체크인 한 날은 영하 7도 정도였다.
바닥이 온돌인데 그다지 뜨뜻하지를 않아 저녁 무렵에 프런트에 전화해서 바닥 온도를 조금만 올려달라고 했다.
프런트 직원은 친절하게 “조금만 있으면 난방온도가 더 올라갈 것”이라고 해서 “알겠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아침까지 난방의 온도 변화는 없었고, 외벽에서 약간의 한기를 느끼며 잤다.

욕실에는 샴푸, 보디, 린스와 비누, 수건이 있다.
예약할 때 특별히 욕조가 있는 객실로 부탁했다.
덕분에 체크아웃하는 날도 온천수에 여유 있게 몸을 담그고 나왔다.

객실 실내 장금 장치도 위, 아래 두 군데 설치되어 있었다.

눈에 띄는 곳에 응급 탈출시 사용할 수 있는 용품들이 있었다.

객실에도 솔기 온천과 동일한 100%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고 있었다. 홍보에 ‘달팽이처럼 미끄러운 미네랄 온천수’라 되어 있는데 실제로 물이 미끈미끈 했다.

조식

 

 

조식 뷔페 1층 07:00~09:00
(입장 마감 08:30)
1인 15,000원/ 대인 (8세 이상 ~ 성인)
1인 8,000원 / 소인 (3세 이상 ~ 7세)
3세 미만 무료

조식을 원하면 일반 식당 이용하듯 조식 시간에 1층으로 내려가 계산을 하고 조식을 먹으면 된다.

메뉴들은 주로 한식 위주의 뷔페였고 소박하고 정갈했다.
화려한 차림은 없었으나 건강하게 한 끼 잘 먹었다는 느낌이었다.

커피 내리는 기계가 있기는 하지만 맛있는 커피를 원하시면 1층에 있는 호텔 카페를 이용하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있었다.

솔기 온천

 

 

[투숙객 혜택]
온천사우나 정상가 1인 9,000원 (대인) 투숙객 6,000원(대인) 할인
06:00~20:00 (입장 마감 19:00)

‘소나무 기운이 서린 온천수’라는 뜻을 가진 솔기 온천은 일본 온천 협회에서도 인증한 온천수라고 한다.

솔기 온천에는 호텔 객실 이용자보다 지역민들의 이용이 대부분으로 보였다. 노천온천은 따로 없었다.

가까이 있으면 자주 오고 싶을 정도로 온천수가 매끄러웠다.

온천 후에 몸이 가뿐해지고 건강해진 느낌이 좋았다. 
청송을 방문하면 숙박과 관계없이 솔기 온천을 이용해 보라 권장하고 싶다.
마찬가지로 솔기 온천도 연식이 꽤나 느껴졌었지만 온천수가 다 커버해 주는 느낌이었다.

솔기 온천 준비물

솔기 온천에는 수건과 비누만 제공해 준다.

나머지는 모두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부대시설

 

 

라운지 커피숍 영업시간:09:00~22:00

청송 주왕산 온천호텔에는 조식 식당과 솔기 온천이라는 부대시설이 있다.
그리고 1층 로비 옆에 라운지 커피숍이 있다.

주차장

 

주왕산 온천 호텔 앞 넓은 마당이 주차장이다.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다.
추위에 놀라 주차장 사진 찍는걸 깜박했다. 

마무리

주왕산온천관광호텔과 솔기 온천의 건물은 분리되어 있었다. 건물이 거의 붙어 있기는 했지만 온천을 마치고 객실로 이동하려면 외부로 나가야 한다.
영하의 한겨울에는 불편한 부분이었다.

객실에서는 위층의 소음이 많이 들렸다.
쿵 소리에 자다가 놀라기도 했었다.

앞으로 호텔을 고를 때 가성비 못지않게 호텔의 연식도 충분히 고려해야겠다란 생각을 했다.

그럼에도, 가성비 좋은 숙소에서 알찬 조식과 온천은
청송 주왕산 온천관광호텔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https://maps.app.goo.gl/1zjJUMNDcvQF4EUFA

주왕산 온천관광호텔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315

 

https://maps.app.goo.gl/e1gBwL9hPeGrEvgN6

솔기온천 · 315 Jungang-ro, 청송읍 청송군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