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나의 추천도서 0순위이다. 지인에게 가장 많이 선물한 책이고 빌려주고 분실한 적도 수차례. 그러나 내 책꽂이에 항상 꽂혀있다. 마치 갓난아기의 공갈젖꼭지처럼. 나는 이 책을 몇 번이나 읽었는지 기억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아직도 몇 번을 더 읽게 될지도 알지 못한다. 마음이 흐트러질 때, 상처받고 힘들 때 펼치면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어주는 책이다 이 책은 5살에 고아가 되고 조부모에 입양되어 성장한 체로키 인디언 소년 '작은 나무'의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인디언 소년 '작은 나무 '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인디언의 실제 생활상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책만의 독특한 말투와 따뜻한 가치관에 깊이 빠져 사랑하게 될 것이다. 에는..
오늘도 펼쳐 보니
2023. 12. 17.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