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 창동 블루리본 받은 분식집. 50년 전통의 복희집.
창원 마산 창동 블루리본 받은 분식집. 50년 전통의 복희집. 마산 창동에 있는 ‘복희집’은 1971년에 문을 열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십여 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한결같이 운영되고 있는 분식집이다. 분식집인데 놀랍게도 블루리본을 받은 집이다. 그만큼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곳이다. 어릴 적 맛있게 먹었던 팥빙수인듯한 사진에 이끌려, 빙수 한 그릇 먹으러 들어갔다가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분식집의 거의 전 메뉴를 다 섭렵하고 나왔다. 달콤한 음식향에 충동구매하듯 이것저것 시켜 먹고 말았다. 우리는 오후 3시경에 복희집에 들러 본의 아니게 점심 식사를 두 번이나 하게 된 케이스다. 복희집은 화려한 장식이나 특별한 메뉴로 손님을 끌기보다는, 투박하지만 정직한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무..
오늘도 맛을 보니
2024. 10. 13. 21:00